바비 인형으로 경험하는 영화 속 바비랜드

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랜 시간 세대를 초월해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여아 인형의 대표 브랜드 ‘바비’가 최초로 선보이는 실사 영화로 주연 배우인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의 내한 소식에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인형 바비(Barbie)는 ‘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라는 슬로건 아래 정치가, 스포츠 선수, 예술가, 전문직 등 200여 개의 직업에 도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게 할 수 있는 직업체험 완구다.
롯데온에서 진행되는 ‘너도 바비가 될 수 있어, 너도 무엇이든 될 수 있어’ 기획전은 영화 ‘바비’에 등장하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세트 구성으로 준비되었다.
행사는 7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의 유아동 전문관 ‘온앤더키즈’에서 진행된다.
바비 브랜드 담당자는 "장래 희망을 구체적으로 갖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직업 체험 완구와 성인 바비 팬을 위한 시그니처 라인 등 바비 첫 실사영화 개봉을 기념해 순차적으로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원하면 무엇이든 가능한 바비랜드를 생동감 있게 재현해 보고 나만의 바비 스토리를 만들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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