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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디즈니와 IP 라이센스 계약에 주가 강세

입력 2023-07-04 11:11

웅진씽크빅, 디즈니와 IP 라이센스 계약에 주가 강세
[비욘드포스트 이은영 기자] 웅진씽크빅이 월드디즈니컴퍼니의 IP(지적재산권) 사용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주가가 오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웅진씽크빅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87% 오른 2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웅진씽크빅은 공시를 통해 오는 2026년 12월31일까지 월트디즈니컴퍼니의 유명 타이틀 IP 사용에 대한 라이센스 권한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웅진씽크빅 측은 해당 IP를 활용해 국내, 베트남, 대만 시장에서 △증강현실 콘텐츠(AR Book) 제작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실물 마커 제작 △도서 출간 △관련 마케팅·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beyondpo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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