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은 시사쿡 요리아카데미 김우성 본부장과 한국조리박물관 최수근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우수 교육 콘텐츠 개발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양질의 현장 교육을 위한 현장실습 공동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한 협약을 통해 전문 조리시설을 갖추고 있는 양사가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장을 함께 제공하자는 계획을 밝혔다. 협약식 이후에는 한국조리박물관 및 한국조리박물관 부속 요리학교 Ecole de Moca, 라이트 하우스(연수원)를 견학하고 Ecole de Moca와 KBS 미디어 평생교육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강좌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

한국조리박물관의 최수근 관장은 “한국조리박물관은 조리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와 교육의 장으로서역할할 것이고, 또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조리박물관의 시설과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사쿡 요리아카데미 김우성 본부장은 “현재 시사쿡 요리아카데미에서 모집하고 있는 조리영재 진로탐색 캠프(8/1-8/9)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한 조리 관련 자기개발 프로그램이다. 이 캠프는 단순히 요리실습만 하는 일반적 요리캠프가 아니라, 식공간을 활용한 푸드 스타일링 교육(영상 콘텐츠 기획), 건강과 위생을 생각하는 조리를 가르치는 대학 조리학과 탐방, 현장 체험을 위한 호텔 견학, 한국조리박물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참가한 학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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