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23~25도, 낮 최고기온 26~28도…밤에는 '열대야'
![[날씨] 대전·충남·세종, 최대 150~200㎜ 비와 강풍 예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130641420928246a9e4dd7f12116213658.jpg&nmt=30)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오전에 50~150㎜의 비가 내리며 많은 곳에서는 20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일부 지역은 시간당 20~4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과 그 주변 지역에 바람이 순간적으로 초속 15~20m 내외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전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초속 7~16m의 강풍이 불 전망이다.
충남권 내륙 일부 지역은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계룡 23도, 세종·태안·보령·청양·천안·당진·대전·공주·부여·아산·예산·홍성·서산·서천 24도, 논산 2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26도, 계룡·세종·청양·아산·예산·홍성·서산·서천·천안·공주·당진 27도, 금산·보령·대전·부여·논산 28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