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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온, 샤롯데씨어터와 ‘오페라의 유령’ 향기마케팅 진행

입력 2023-07-25 08:42

오감만족 즐거운 경험 제공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이 열리는 샤롯데씨어터 내부 전경(사진제공=센트온)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이 열리는 샤롯데씨어터 내부 전경(사진제공=센트온)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ScentOn, 대표 유정연)과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가 준비한 이색마케팅이 이슈다.

센트온은 2023년 최고의 공연 라인업을 자랑하는 샤롯데씨어터 공연장을 방문하는 관객들에게 콘텐츠 관람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마케팅 요소 중 하나로 샤롯데씨어터와 함께 향기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샤롯데씨어터에서 느낄 수 있는 향은 13년 만에 재회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맞춰, 19세기 프랑스 감성이 물씬 풍기는 향기를 적용했다. 불가리안 로즈, 자스민, 아이리스가 부드럽게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프렌치 엘레강스의 이미지를 구현한 향으로 센트온 향기 연구소에서 개발했다.

센트온과 샤롯데씨어터 담당자는 샤롯데씨어터를 찾은 관람객들이 공연 관람 전 향기를 통해 뮤지컬의 배경인 19세기 프랑스의 감성을 먼저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공연에 대한 몰입도도 높아지고, 관람이 끝난 후 감동과 여운이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다고객 체험이 중시되는 요즘 마케팅 트렌드에서 향기를 더하면 오감을 총족시켜 고객 경험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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