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역 소나기...5~40㎜ 예상
낮 최고기온 32~34도...밤에는 '열대야'
![[날씨] 대전·충남·세종, 최고 체감 온도 33도 이상 '더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280630110487046a9e4dd7f12116213658.jpg&nmt=30)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 일부 지역은 낮부터 저녁까지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예상된 강수량은 5~4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과 그 주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의 돌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며 일부 지역에서는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해안과 내륙에 위치한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이다.
충남권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32~3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계룡 22도, 세종·청양·천안 23도, 당진·대전·공주·부여·서산·서천·논산·아산·예산·홍성·태안·보령 2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청양·태안·보령·서산·서천 32도, 논산·아산·예산·홍성·금산·계룡·세종·천안·공주·당진 33도, 대전·부여 34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