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연예

에녹 팬클럽, 수해 이재민 위해 1000만원 기부

입력 2023-07-28 10:42

가수 ‘에녹’ 팬클럽, 십시일반 모금→재해구호협회 기부 “모범 팬문화 동참”

뮤지컬배우 겸 트로트 가수 에녹(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뮤지컬배우 겸 트로트 가수 에녹(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뮤지컬배우 겸 트로트 가수 에녹의 팬들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들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에녹 팬클럽 ‘화기에에’ 회원들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동참하고자 모은 성금 1000만원을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였으며, 기부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수재민 주거 지원 등 수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수재민들을 위로하고자 팬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으며, 앞서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 등 기부 소식을 알려온 트롯 선배 팬덤들의 뒤를 이은 이번 에녹 팬카페의 행보는 아름다운 팬문화의 모범 활동으로 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뮤지컬에서 트로트까지 한계 없는 도전으로 장르를 넓힌 에녹은 MBN '불타는 트롯맨' 경연 무대에서도 매 라운드마다 흡입력 있는 무대를 선보여 '뮤.트(뮤지컬트롯) 창시자’로 거듭나며 TOP7 진출과 함께 폭발적 인기를 얻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