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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당분간 폭염 지속될 전망…낮 최고 34도

입력 2023-08-02 06:45

"격렬한 야외활동 자제"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31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 설치된 쿨링포그 주변에서 한 아이가 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31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 설치된 쿨링포그 주변에서 한 아이가 사진을 찍고 있다.
<뉴시스> 2일 인천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3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최고체감온가 35도 이상으로 매우 무덥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24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 25도, 동구·중구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34도, 동구·연수구·중구 33도, 옹진군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돼 온열질환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며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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