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번 '23년 영동포도축제'는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체류형 축제로 꾸며진다. 이를 위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축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행사장 내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 등에서 1회용기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올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에 따른 축하 공연 무대가 꾸며진다. 다이다믹듀오, 박서진, 정다경, 임찬 등의 유명가수들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최현우의 매직쇼와 어린이 뮤지컬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친환경 포도키즈랜드, 포도따기 체험 등 상시 프로그램과 추풍령 가요제, 전국 유소년 풋살페스타 등 연계행사를 펼쳐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상기 시킬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어린이 간식과 이색적인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과 영동군의 특산품인 영동포도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된다.
관계자는 "모든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축하공연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모든 관광객들이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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