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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대부분 지역서 비...체감 온도 31도

입력 2023-08-28 07:49

아침 최저기온 22~23도, 낮 최고기온 28~31도...29일까지 60~80㎜ 비

[날씨] 대전·충남·세종 대부분 지역서 비...체감 온도 31도
<뉴시스> 28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며 최고 체감 온도가 높아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남부지방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는 29일까지 비가 이어지며 충남 서해안과 충남 북부 내륙에는 30~80㎜가, 대전과 세종 및 충남 남부 내륙 지역에는 20~6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한때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역이 많고 최고 체감 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8~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당진·서산·아산·금산·예산·홍성·계룡·세종·공주 22도, 대전·부여·서천·논산·태안·보령 2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당진·태안 28도, 청양·서산·세종·아산·예산·홍성 29도, 금산·계룡·공주·대전·보령·부여·서천 30도, 논산 31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대전과 세종이 ‘좋음’, 충남은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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