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등지에서 활성화된 LINE 공식 계정을 연계한 스마트스템프 서비스

이른바 ‘폰에 찍는 도장’으로 알려진 스마트 스탬프(Smart stamp) 원천 기술을 보유한 원투씨엠은 24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에도 이미 일본 대기업 등과 제휴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원투씨엠은 이번 일본 EVENET사와 제휴를 하여 일본의 상점들이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위축되었던 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일본 정부 보조금 등과 연계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일본 시장에서도 코로나 팬데믹이 극복되고 있으며, 최근 엔화 약세와 더불어 해외 관광객들도 일본으로 몰리면서, 본격적인 경기 회복이 시작되고 있다는 분위기라고 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원투씨엠의 스마트 스탬프는 오프라인에서 상점과 고객을 연결하는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번 원투씨엠의 제휴 파트너로 계약을 한 일본 EVENET사는 “일본에서 정부 보조금 등을 컨설팅하는 전문기업으로 스마트 스탬프 서비스를 일본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 프로그램과 결합하여 대대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투씨엠의 해외 사업 총괄 신성원 부사장은 “이번 계약은 일본 시장에서 대도시 뿐만 아니라 지방 도시 레벨까지 스마트 스템프 서비스를 극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더불어 원투씨엠은 금년 하반기 기술평가를 통과하고, 코스닥 시장에 특례 상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해외 사업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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