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컴퍼니 제작, 지난 4일 부터 국악방송채널에 방영

‘소리마을 따꿍이’는 키즈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재미있고 흥미로운 세계관으로 아이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다 쉽게 전달하는 전통문화 키즈 콘텐츠 IP이다. ‘소리마을 따꿍이’ 속 등장하는 따꿍이, 뿌기, 모이, 바우 등 18종의 캐릭터들은 모두 한국의 전통악기, 국악기를 기반으로 탄생한 IP로 탄생 배경 및 스토리 모두 우리나라 고유의 정체성과 특색을 담아내 콘텐츠 시장에서 그 희소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소리마을 따꿍이’ IP를 활용한 국악 학습 애니메이션 ‘소리마을 국악기 친구들’은 장구, 가야금, 거문고 등 우리나라 전통 타악기, 관악기, 현악기를 상징하는 16종의 캐릭터가 등장해 아이들의 눈높이 맞춰 각 악기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우리나라 유일한 국악 전문 방송 ‘국악방송’과의 계약을 통해 지난 4일 첫 방영을 시작했다.
‘소리마을 국악기 친구들’은 총 14편의 에피소드로 각 편마다 한가지의 국악기를 주제로 자칫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우리 전통문화, 국악에 담긴 이야기를 개성 넘치고 다채로운 각 국악기 캐릭터의 성격을 담아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구성으로 전달한다.
우리 문화의 가치가 중요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소리마을 국악기 친구들’은 시청자와 대화하는 듯한 연출과 간단한 퀴즈를 통해 대상연령의 흥미와 학습효과를 극대화한 새로운 형태의 전통문화 미디어 교보재로의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한편 ‘소리마을 따꿍이’는 국립국악원에서 공연한 어린이 국악 뮤지컬 ‘소리마을 따꿍이와 함께하는 비빔밥 여행’과 동일한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국악동요와 함께 읽는 동화책 ‘소리마을 따꿍이의는 비빔밥 여행’으로 미디어, 공연, 출판 등 키즈시장의 다양한 산업분야로 우리 문화를 이끌 다음 세대인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며 현대사회 일상에 전통문화가 녹아들기를 목표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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