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이틀간 막걸리 시음 이벤트 및 막걸리 빚기 체험 프로그램 등 운영

막걸리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막걸리 플리마켓 in 안녕인사동’은 우리나라 막걸리 산업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중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막걸리를 마실 수 있는 시음 이벤트와 막걸리를 직접 빚는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이 시음 후 원하는 지역 막걸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세트 상품도 마련된다.
서울장수는 이번 축제에서 막걸리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쌀로 빚은 월매와 플레이버 막걸리인 달빛유자, 허니버터아몬드주, 장홍삼 등 다양한 제품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달빛유자는 청정 고흥산 유자 한 알을 통째로 넣은 프리미엄 유자 막걸리로, 지난달 기준 누적판매량 150만병을 돌파하는 등 대중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허니버터아몬드주는 서울장수 막걸리만의 청량함에 허니버터아몬드의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더해져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각광 받고 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대표 막걸리 브랜드로서 막걸리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서울장수의 다양한 막걸리 제품을 맛보고 이색적인 체험활동도 풍성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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