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참가

대구시가 매년 주최하던 DIFA가 올해부터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정부 행사로 격상되었다. 전기·수소 등 친환경자동차, 모터·배터리·충전기 등 전동화 부품, 자율주행, UAM 등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세븐모빌리티 송영봉 대표는 “정부가 직접 참여하여 역대급 규모로 열리고 있는 ‘2023 DIFA’에서 1회 충전으로 주행거리 200km 가능한 전기오토바이를 첫 선보이고 있다. 전시회에 방문한 국내 대형 배달대행업체, 퀵서비스 업체, 일부 지자체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해외바이어들이 일반용뿐 아니라 군인, 경찰용 등 정부기관용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상담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세븐모빌리티는 40년이상 이륜차 연구개발해 온 전문 엔지니어들과 1회 충전으로 국내 최대 운행거리인 200KM까지 운행이 가능한 전기오토바이 개발에 성공하고 세계 최초로 모터제어기(MCU)에 특허받은 하드웨어를 장착하여 운전자가 스피드와 무거운 물건 운반, 높은 경사길 등 상황과 사용 용도에 따라 세팅이 가능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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