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국내산 쌀로 빚은 ‘달빛유자’, 맛과 품질, 시장성까지 갖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쌀가공품 품평회’는 정부가 쌀가공식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대표 육성사업이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 쌀 함량이 높고 맛과 품질, 시장성 등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주류∙음료 부문에서 수상한 서울장수 달빛유자 막걸리는 고흥산 유자와 국내산 벌꿀로 맛과 품질까지 높인 프리미엄 유자 막걸리다. 달빛유자는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함량도 20%에 달해 국내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출시 이후 100일 만에 10만병 넘게 팔리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달 기준 누적판매량 150만병을 돌파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달빛유자가 국내 대표 품평회에서 Top10에 선정돼 더없이 영광”이라며 "서울장수는 앞으로도 고품질의 다양한 막걸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막걸리의 대중화를 최일선에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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