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총 사업 자금 1억원과 창업 프로그램 지원 받아

전북센터의 ‘해외스타트업 유치지원사업’은 전북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스타트업 유치 및 성장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코랄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코랄로의 미세조류 균합발효기술은 미세조류와 버섯 뿌리(균사체)를 활용한 기술로, 전 세계에서 코랄로가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코랄로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로 주목받는 대체식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산물 고유의 식감과 풍부한 영양분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개발했다.
코랄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업 자금 총 1억 원과 맞춤형 멘토링, 지역펀드 투자연계 등 각종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됐다. 코랄로는 지원금을 생산 인프라 강화에 투자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나 알바네즈 코랄로 대표는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 코랄로가 이번 기회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식품 업계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을 지속 가능한 식품의 허브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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