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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톰, 교통 안전 보조장치 ‘세이프존’ 공식 출시

입력 2023-12-11 11:27

넥스톰, 교통 안전 보조장치 ‘세이프존’ 공식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식회사 넥스톰(대표이사 김성중)에서 교통안전 관련 첫 제품인 ‘세이프존’을 공식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넥스톰의 하드웨어 첫제품인 세이프존은 기존 교통안전장치의 약점을 보완하여 현재 교통안전체계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컨셉의 제품이다.

과거 교통체계에서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각지대의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치로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발빠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닥에 설치하는 횡단보도 보조장치의 경우, 전기와 유지보수문제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공사통제로 인한 각종교통정체 등 갖가지 애로와 비용문제가 생기는데 이를 ‘세이프존’이 획기적으로 개선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넥스톰 관계자는 “기존 교통안전장치가 대부분 바닥에 위치하여 운전자의시인성 확보가 어려운점을 고민하다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운전자가 육안으로 운전중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는 장치인 ‘세이프존’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넥스톰, 교통 안전 보조장치 ‘세이프존’ 공식 출시


‘세이프존‘은 지상 3~5m 상공에서 LED 투광등을 통해 지상에 빛으로된 횡단보도를 투사하고 보행자를 비추기 때문에 차량운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교통사고의 획기적 감소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또한 빛의 특성상 내구성면에서 거의 반영구적이며, 기존 교통안전장치와 달리 악천후에 탁월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설치 및 운영, 편익성,확장성 등 여러 가지 면에서 기존 교통안전장치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월한 차별성을 갖고 있다.

AI전문기업인 넥스톰의 장연희 이사는 “자체개발한 IOT 기반 제어를 통해 향후 타교통 안전장치와의 외연확장을 염두에 두고 제품 업그레이드에 힘쓰고 있으며 불편함과 안전사고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라고 덧붙였다.

넥스톰, 교통 안전 보조장치 ‘세이프존’ 공식 출시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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