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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장애 인식 개선 위한 ‘푸르메 작은 음악회’ 지원

입력 2023-12-14 11:36

효성은 지난 13일 종로구 푸르메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3일 ‘2023년 푸르메 작은 음악회’에서 플루트 콰르텟팀이 공연을 하는 모습. (사진 = 효성 제공)
효성은 지난 13일 종로구 푸르메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3일 ‘2023년 푸르메 작은 음악회’에서 플루트 콰르텟팀이 공연을 하는 모습. (사진 = 효성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효성은 지난 13일 종로구 푸르메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푸르메 작은 음악회’는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 주민에게 장애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돼 왔다.

올해 음악회에는 장애 어린이·청소년·가족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초대됐다.

효성은 이번 행사에서 성탄 트리 화분 만들기, 성탄 오너먼트 만들기 등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효성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더클래스 효성 임직원 18명이 행사 진행을 위한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2023 푸르메 작은 음악회’는 용인시처인구장애인복지관 치어리더팀 ‘Dream jump cheer up’의 치어리딩 공연으로 시작됐다.

다음으로는 발달장애인 청소년과 성인으로 이루어진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어울누리 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어 푸르메센터 2층에 위치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지원시설인 종로아이존 어린이와 가족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이어졌다.

이와 더불어 효성은 발달장애인 보컬리스트 엄지연의 공연, 발달장애인 연주자 이인혁의 하모니카 공연, 발달장애인 플루트 콰르텟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펼쳤다고 밝혔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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