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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도라, 테니스 축제 ‘써콜로 디 테니스 투어’ 성료

입력 2024-06-05 16:49

디아도라, 테니스 축제 ‘써콜로 디 테니스 투어’ 성료
[비욘드포스트 박양지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가 지난 2일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진행한 테니스 축제 ‘‘2024 써콜로 디 테니스 투어(CDT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경상남도 양산시 삽량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24 CDT 투어’는 경상도 기반의 테니스 동호회와 브랜드 고객 중에서 신청 및 추첨을 통해 선발된 구력 5년차 미만의 테니스인 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출신인 전미라 원장을 비롯해 프로페셔널 코치진이 함께했다.

‘2024 CDT투어’는 디아도라의 테니스 헤리티지 전파와 테니스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슬로건도 ‘플레이 테니스, 플레이 디아도라’로 가족, 친구, 동료 등 성별, 소속에 상관없이 테니스를 매개로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성패와 기록에 상관없이 테니스 문화를 즐기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디아도라는 2022년부터 ‘써콜로 디 테니스’ 프리미엄 테니스 레슨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는 그 연장 선상으로 서울 이외 지역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행사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사는 삽량 체육공원 내 조성된 하드코트 4면, 잔디코트 4면 등 총 8면 테니스코트에서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총 8시간 동안 이어졌다. 당일 현장에서는 행사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참가자들이 모여 들썩이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깜짝 게스트로 배우 홍수아도 참석해 전미라 원장과의 1:1 랠리 퍼포먼스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프로페셔널 CDT코치들과 함께 하는 원 포인트 레슨, 복식 미니 게임 등 액티비티 세션과 전미라 원장과 함께 하는 토크 세션 등이 이어졌다.

전미라 원장은 “오래 전부터 양산에 와보고 싶었으며, 이번 기회에 테니스를 사랑하는 이곳의 팬들과 소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테니스에 대한 많은 분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행사의 클라이맥스였던 미니 대회는 현장 추첨을 통해 복식 페어로 진행됐다. 특히 여성부 결승전이 듀스까지 이어지며 손에 땀을 쥐는 경기 펼쳐졌고, 치열한 접전 끝에 여자 복식 우승팀은 부산 지역 테니스 클럽 HTTP 회원 ‘추영희’ 와 구력 2년차 ‘이선민’ 이 차지했다. 남자 복식은 부경대학교 테니스 동아리 ‘ATTACK(어택)’에서 활동중인 ‘염지환, 김민성’ 페어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디아도라는 이번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디아도라의 슈즈 백(Shoes Bag)을 비롯해, 모자, 티셔츠와 전미라 협업 컬렉션 로고가 새겨진 ‘미라 제이(MIRA J) 키링’ 등 웰컴 패키지를 제공했다. 이 날 현장에서는 디아도라 테니스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대여 서비스를 진행했다.

pyj0928@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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