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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여행지 플로깅 '쓰봉크럽' 첫 여정으로 순천 선택

입력 2024-06-14 09:59

[여기어때 제공]
[여기어때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여기어때가 참가자와 함께 1박 2일로 여행지 플로깅을 떠나는 '쓰봉크럽 투어'의 첫 발을 순천에 내디뎠다고 14일 밝혔다.

국가 정원과 습지로 유명한 생태 도시 순천에 모인 전국 각지의 참여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순천 도심과 동천 인근의 쓰레기를 청소했다. 여기어때는 플로깅 이외에도 비건 식사, 친환경 도슨트, 스머지 스틱 만들기 체험, 현지 브루어리·책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경험했다.

여기어때는 순천 투어를 시작으로 다음 쓰봉크럽 투어를 통해 지속가능한 여행지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각 회차마다 여행지를 선정하고 해당 지역 맞춤 프로그램을 기획해 참여자들에게 제공한다. 여행지와 프로그램은 참여자 모집 시 공개한다.

쓰봉크럽은 여기어때가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해온 친환경 프로젝트다. 지난 두 시즌에 걸쳐 플로깅에 대한 인식과 참여를 확산시키는 데 집중해 왔다. 이번 시즌 3부터는 고객, 임직원과 함께 떠나는 ‘여행지 플로깅’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비를 맞으면서도 앞장서 플로깅에 동참하는 참여자들의 열정에 감명받았다”며 “첫 번째 쓰봉크럽 투어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참여자들에게 재미와 의미를 전할 수 있는 여행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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