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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레큘린바이오텍(MBRX), 아나마이신, AML에서 베네토클락 저항 극복 가능성 확인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입력 2024-11-18 22:29

몰레큘린바이오텍(MBRX, Moleculin Biotech, Inc. )은 아나마이신이 AML에서 베네토클락 저항 극복 가능성을 확인했다.

1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11월 18일, 몰레큘린바이오텍은 아나마이신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에서 베네토클락에 대한 저항을 극복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미국 혈액학회(ASH) 연례 회의에서 온라인 출판이 승인된 전임상 데이터와 관련이 있으며, 베네토클락 요법에 실패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아나마이신과 아라-C(AnnAraC) 조합 치료의 효능을 보여주는 최근의 초기 임상 데이터와 일치한다.

새로운 초기 임상 결과에 따르면, 아나마이신과 아라-C 조합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0%가 완전 관해(CR) 또는 불완전 혈액학적 회복(CRi)을 달성했으며, 이는 기존의 역사적 비율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아나마이신은 치료 옵션이 극히 제한된 AML 환자 집단을 대상으로 이전에 보고된 것보다 더 큰 잠재력을 보여준다.

MB-106 임상 시험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아나마이신과 아라-C 조합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중앙 전체 생존 기간은 11.6개월로 나타났다.

몰레큘린바이오텍의 과학 자문 위원회 멤버인 조르제 코르테스 박사는 "베네토클락은 집중 화학요법에 적합하지 않은 AML 환자들에게 중요한 개선책이 되었지만, 재발률이 높고 재발 후 전체 생존 기간은 몇 개월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텍사스 MD 앤더슨 암 센터의 마이클 안드리프 박사는 "많은 환자들이 높은 초기 반응률 때문에 베네토클락과 아자시티딘(Ven-Aza) 요법을 받지만, 재발 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매우 제한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전의 연구에 따르면, 베네토클락 요법에 실패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구제 요법의 CR/CRi 비율은 12.5%였다.

그러나 MB-106 임상 시험에서 아나마이신과 아라-C 조합 치료를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AML 환자들은 60%의 CR/CRi 비율을 기록했다.

아나마이신은 현재 FDA로부터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를 위한 신속 승인 및 희귀 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몰레큘린바이오텍은 아나마이신의 개발을 위해 R/R AML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3상 주요 시험인 MIRACLE 시험(MB-108)을 진행 중이며, 2025년 1분기 내에 환자 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몰레큘린바이오텍은 아나마이신을 포함한 다양한 치료 후보 물질을 개발하고 있으며, 아나마이신은 다약제 내성 메커니즘을 피하고 현재 처방되는 안트라사이클린의 심장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 설계된 차세대 안트라사이클린이다.

회사의 재무 상태는 아나마이신의 임상 개발이 진행 중이며, 초기 데이터가 긍정적이라는 점에서 안정적인 상황이다. 또한, 향후 임상 시험의 성공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 필요할 수 있다.



※ 본 컨텐츠는 AI API를 이용하여 요약한 내용으로 수치나 문맥상 요약이 컨텐츠 원문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해당 컨텐츠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를 할때는 컨텐츠 원문을 필히 필독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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