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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삐, 아시아 시장 입지강화 위한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4 참가

입력 2024-11-26 12:04

레삐, 아시아 시장 입지강화 위한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4 참가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레삐(Repit)는 자사의 '아마존스토리', '아마존스토리 몬스파', '버핏' 등 다양한 헤어케어 및 스타일링 제품 라인과 전문 스타일링 기기를 '2024 홍콩 코스모프로프(COSMOPROF ASIA)’에 선보이고 글로벌 수출판로 개척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2024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아시아 최대 B2B 뷰티 박람회로써 약 3천개 브랜드가 출품됐고 8만여 명 이상의 뷰티 행사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레삐는 아시아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새로운 판로 확대를 위해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고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삐는 박람회 기간 동안 K-뷰티의 핵심인 자연유래 성분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앞세워 아시아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제품군을 강조했으며 현장에 방문한 해외 업계 관계자들과 상담을 이어가기도 했다.

현재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 입점하고 지사도 운영하면서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레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시아 신흥 시장에서 브랜드 확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게 됐다고 전한다.

현장에서는 맨즈 뷰티 시장의 확대로 남성을 위한 제품관련 문의가 많았으며, 해외 바이어들 상당수가 레삐의 버핏 라인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맨즈 전용 펌제와 펌 기계(블랙핀펌)는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게 레삐 측 설명이다.

아시아 뷰티 시장은 K-뷰티의 혁신적인 제품과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으로써 레삐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아시아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시 한번 증명하게 됐다.

레삐 관계자는 "글로벌 소비자들은 자연 유래 성분(친환경)과 고성능을 갖춘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며 "레삐는 K-뷰티의 선두주자로서 이미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 성공적인 입지를 다졌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장 개척과 함께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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