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17(금)

70여개국 진출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 기여 공로 인정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 표창 수상자들과 세라젬 이경수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 표창 수상자들과 세라젬 이경수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세라젬(대표이사 사장 이경수)이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포함해 2개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수출 증대와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다.

세라젬에서는 올해 김봉환 제조운영실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이인수 서비스본부장이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품질·서비스를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라젬은 창립 1년 후인 1999년에 미국 FDA에서 의료기기 승인과 함께 첫 해외 수출에 성공한 이후 중국, 인도, 유럽 등에 진출하며 적극적으로 해외 사업을 키워왔다. 현재 70여개국에 2500여개의 글로벌 체험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은 창립 초기부터 다양한 국가로 진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우수한 품질의 국내 헬스케어 가전이 세계 시장에서 우뚝 올라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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