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게임 창작물을 선보였던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SW 창작자 육성에 관심이 높은 대교, 하우코딩, 한국인디게임협회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행사의 주축인 ‘게임 창작 챌린지’에서는 전 세계 310명이 참가해 총 212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청소년 게임 콘테스트에는 173명이 참여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게임잼에서는 137명이 39개의 팀을 구성해 48시간 안에 창의성과 기술력을 겨룬 작품들을 완성했다.

체험형 부스도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Anyone Can Build’라는 이름을 내건 빌드존에서는 많은 관람객이 게임 제작 체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직접 퍼블리싱까지 진행하며 게임 개발의 전 과정을 생생히 경험했다. 또한, ‘Xscape’라는 콘텐츠를 선보인 VR존에서는 관람객들이 레드브릭의 VR 기술력을 체험하며 몰입감 넘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레드브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영모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Web3 기술을 활용한 수익화 기회를 창작자들에게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도약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레드브릭은 창작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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