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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당 X 월드비전, 기업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12-10 17:14

사진 = (왼쪽)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정명원 솜씨당컴퍼니 대표 / 제공= 솜씨당
사진 = (왼쪽)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정명원 솜씨당컴퍼니 대표 / 제공= 솜씨당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을 운영하는 솜씨당컴퍼니(대표 정명원)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지난 9일 영등포구 소재 월드비전 본부에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미 연계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대하고 기업 임직원 대상 컨텐츠 및 운영체계를 고도화하여 봉사활동의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솜씨당컴퍼니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취미ㆍ여가 문화를 만들어간다’라는 기업 철학으로 전국의 스몰비즈니스와 공방을 운영하는 3만여명의 로컬 작가들의 전문 컨텐츠를 보유한 국내 최대 취미 플랫폼 솜씨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월드비전과 한화생명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의 활동을 확장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명원 솜씨당컴퍼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솜씨당과 월드비전이 보유한 강점과 역량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업과 수혜기관을 위한 맞춤 체험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 가능하고 의미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업의 특성에 맞춰 나눔 문화 활동이 더욱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형태로 확장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월드비전은 더 많은 기업들과 함께 향후 사회공헌 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2022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지역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전문 지식을 갖춘 비영리 스타트업, 사회적기업 등과 협력해 한화생명 임직원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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