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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제2브루어리, HACCP 인증 획득 “품질 안전성 확보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입력 2025-01-13 14:55

- 맥주·리큐르·탄산음료 3개 제품군 인증하며 위생 관리와 품질 혁신의 결실 맺어

사진=이천에 위치한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공장 전경
사진=이천에 위치한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공장 전경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대표 김태경)는 최근 제2브루어리(이천 소재)에서 생산되는 맥주, 리큐르, 탄산음료 3개 제품군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어메이징은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품질 높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HACCP 인증을 통해 그동안 안정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온 어메이징의 공로가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요한 발판이 확보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차승현 부대표(왼쪽)가 김명호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장(오른쪽)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차승현 부대표(왼쪽)가 김명호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장(오른쪽)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김태경 대표는 "HACCP 인증을 통해 우리 회사의 위생 관리 시스템과 품질 관리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인증은 단순히 안전 기준을 충족한 것을 넘어서, 어메이징이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품질 혁신과 위생 관리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2브루어리는 대량 생산을 위한 최신 설비를 갖춘 양조장으로, HACCP 인증을 통해 더욱 철저한 위생 관리 기준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앞으로 맥주뿐만 아니라 리큐르와 탄산음료 등 다양한 제품에서 일관된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메이징은 ‘첫사랑 IPA’, ‘서울숲’, ‘노을’, ‘에반윌리엄스 하이볼’ 등 다수의 인기 수제맥주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대표 브랜드로, 최근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의약 안전관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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