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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엔노블 이명희 전무 "성혼 이어주는 MATCH-MAKING BIBLE의 리더"

김신 기자

입력 2025-01-15 09:15

결혼정보회사 엔노블 이명희 전무 "성혼 이어주는 MATCH-MAKING BIBLE의 리더"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결혼은 인생의 가장 큰 일 중의 하나이다. 그래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륜지대사라고 부른다. 결혼은 선택이라고 하지만 결국 인생의 행복을 좌우하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젊어서부터 온갖 정성을 쏟아 짝을 찾지만, 자신이 원하는 짝을 찾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에서 최고의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엔노블 결혼정보회사는 영문명 ‘MATCH-MAKING BIBLE’에서 알 수 있듯, 서로 다르게 살아온 두 사람의 인생을 행복으로 연결시키는 고리인 하이픈(-)을 그리고자 한다. 이 회사에서 업계 최고의 성혼율과 최고의 자신감으로 명성이 자자한 이명희 전무가 그 비결의 ‘Bible’을 제시하고 있다.

이명희 전무는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교육기관에서 교육 지도사와 연구소의 인재개발 책임자 그리고 상공인들을 위한 컨설팅으로 십수 년 이상 활동하였으며, 기업에서는 롯데백화점 입점 브랜드 마케팅 담당 매니저로 일하며 Human Relation과 Marketing에 탁월한 실력과 풍부한 경험을 발휘했다. 이를 바탕으로 결혼정보회사에 입사한 후에도 업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녀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을 성공시키는 그 자신감과 비결, 그리고 최고의 성혼율을 달성하는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한다.

Q. 결혼정보회사의 대명사 엔노블(MATCH-MAKING BIBLE)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결혼정보회사는 너무 많다. 국내에 소재하고 있는 일반 결혼정보업체는 수없이 많고, ‘노블’이라는 타이틀을 흉내 내는 회사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규모와 품격을 모두 갖춘 진정한 노블 회사는 손에 꼽을 정도다. 그중에서도 단연 엔노블이 독보적이다.

그 이유를 간략히 소개해 보면, 첫째, 회사의 좌우명이 정직, 신뢰, 진실이다. 이를 바탕으로 회원들의 실데이터에 대해 철저한 검증기관으로부터의 검증 체계를 가지고 있다. 둘째, 규모와 품격에 맞는 노블 회사로서 교묘한 커플매니저 상담의 속임이 없고, 기계식 매칭이 아닌 진심을 담은 포괄적 인격 매칭을 목표로 한다. 셋째, 계약된 만남 횟수를 초과하더라도 성혼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잔여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추가 만남을 제공하는 성혼주의를 채택하여 국내 최대 성혼율을 자랑하고 있다.

대부분의 국내 결혼정보회사들은 회원 조건을 입력해 매칭하는 기계식 매칭시스템을 사용하며, 성혼 전략이 역시 거의 비슷하다. 회사마다 특별하고 차별화된 시스템을 자랑하지만, 막상 가입부터 매칭까지의 진행 과정을 겪다 보면 대부분 차이가 없다.

그러나 엔노블은 다르다. 성혼을 위한 커플 상담과 매칭시스템 그리고 성혼 전략뿐 아니라, 이에 더하여 포괄적 인격의 만남을 중요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엔노블은 서로 간에 외모, 인품, 지식, 학력, 재산, 직업, 건강상태, 가족관계, 이성 간의 끌림 등을 파악해 최적의 공약수를 찾아내는 탁월한 능력을 지닌 매니저들을 보유하고 있다. 단순히 이 요소들을 시스템에 입력해 기계식으로 매칭하는 것이 아니라, 노련한 경험과 감각, 탁월한 성혼 지식으로 무장한 상담 매니저들이 상담 데이터를 가지고 매칭 매니저들과 치밀한 협의를 통하여 최적의 파트너를 선정한다.

또한 이렇게 몇 배수로 선별된 파트너를 최적화하기 위하여, 회원 간 만남의 주선을 통해 얻은 데이터의 비밀을 유지하며 다시 종합 분석하여 최적화 시키는 방법으로 성혼에 이르도록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결정사들은 매칭을 계약된 횟수만큼 채우는 데 집중하지만, 엔노블은 인격적이며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업무를 진행하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결국 국내에서는 믿을 만한 결정사가 없다는 말이 있지만, 엔노블은 회사명(MATCH-MAKING BIBLE)을 걸고 신뢰할 수 있는 회사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엔노블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이다.

Q. 커플매니저를 선택할 때 중요한 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한마디로 말하면 성혼에 대한 자신감이다. 성혼을 많이 이룬 노련하고 탁월한 커플매니저는 회원과 처음 대면하는 순간 이미 그 회원의 짝이 떠오를 정도의 감각을 갖춰야 한다. 심지어는 유선상의 간단한 대화를 통해서도 상대가 원하는 대상을 짐작해 낼 정도로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성혼의 기본 조건은 이미 시스템화되어 있다. 회원 조건을 입력하면 표면적인 조건 최적화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결혼정보회사가 이 방법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는 표면적이고 상투적인 방식에 불과하다. 그래서 결정사를 경험한 회원들이 불신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매칭 숫자만 채우는 데 급급하기 때문이다. 종합적 인격 파악 없이 기계식 매칭에만 의존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노련한 커플매니저는 상대를 대면하는 순간 그에게 맞는 짝의 상(象)이 떠오르며, 상담을 통해 상대가 원하는 짝을 더욱 깊이 파악한다. 이러한 커플매니저는 상담의 방식부터 다르다. 상담 내용이 단순히 실적을 올리거나 가입비를 강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지 않고, 회원이 원하는 짝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회원은 자신도 모르게 상담에 빠져들게 된다.

이 모든 것들은 수많은 회원들을 성혼으로 이끌어 온 자신감에서 비롯된다. 상품을 파는 기업에 비유하자면, 소비자가 상품을 사야 할 이유를 고민할 필요 없이 세일즈맨의 설명만 듣고 구매하고 싶어지는 것과 같다. 커플매니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상담 후 매니저가 소개한 사람과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지 여부다.

대화를 나눠보면, 성혼을 많이 시킨 커플매니저는 자신감이 넘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이미 상대 회원이 원하는 짝에 대한 대부분을 간파했기 때문이다. 역시 그 중의 백미는 기본이 되는 조건은 차치하더라도 이성 간의 끌림을 파악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런 여성은 이런 남성에게 끌리고, 이런 남성은 이런 여성에게 끌린다는 것을 동물적인 직관적으로 알아채는 탁월한 능력을 갖췄다는 것이다.

물론 그런 커플매니저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국내에 결정사가 많은 이유가 바로 그런 커플매니저를 만나기 위함이 아닐까를 생각해 보면, 커플매니저를 선택할 때 중요한 점이 해결되리라 본다. 어느 분야든, 만남과 대화 중에 느껴지는 ‘바로 이 사람이야!’라는 감(感)이 있다. 결혼정보회사의 첫 관문인 탁월한 커플매니저를 만나는 것이 성혼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 그다음으로 확인해야 할 내용들이 그 회사의 매칭시스템이나 회원 풀, 가성비, 가입비, 성혼율 등에 해당되는 것들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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