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피다이터스(EXPD, EXPEDITORS INTERNATIONAL OF WASHINGTON INC )는 제프리 S. 머서가 은퇴를 발표했고, 새로운 CEO가 임명됐다.
1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익스피다이터스가 2025년 2월 19일, 제프리 S. 머서(Jeffrey S. Musser) 사장이 2025년 3월 31일자로 은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이사회는 다니엘 R. 월(Daniel R. Wall)을 차기 사장 겸 CEO로 선출했다.
월은 2025년 4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이사회에 임명되고 회사의 연례 주주총회에서 선거에 나설 예정이다.
익스피다이터스의 이사회 의장인 밥 칼릴(Bob Carlile)은 "제프는 익스피다이터스 문화의 최선을 다하며 수십 년을 보냈고, 다니엘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두 임원은 회사 내 모든 수준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오랜 경력을 통해 두각을 나타냈다.
제프는 2014년 오랜 창립자 중 한 명의 뒤를 이어 CEO 역할을 맡았고, 42년의 경력 동안 다양한 역할을 통해 우수성을 발휘했다. 2014년 CEO로 승진한 그는 회사의 매출을 2013년 61억 달러에서 2024년 106억 달러로 성장시켰고, 직원 수는 14,000명에서 18,0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익스피다이터스는 주주에게 96억 달러를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으로 반환했으며, 주당 순이익은 240% 증가했다.제프는 CEO로 재직하는 동안 회사의 문화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켰다.
다니엘 R. 월은 1987년 3월 익스피다이터스에 입사하여 1992년 5월에 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2002년 3월에는 글로벌 계정 관리 이사로 임명되었다. 2004년 1월에는 ECMS 부사장으로 선출되었고, 2004년 9월에는 해양 서비스 수석 부사장으로 임명되었다. 2015년 6월에는 글로벌 제품 사장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는 글로벌 서비스 사장으로 임명되었다. 2023년 10월에는 글로벌 지리 및 운영 사장으로 임명되었다.
칼릴 의장은 "제프의 비범한 리더십에 감사하며, 다니엘로의 원활한 전환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익스피다이터스는 워싱턴주 벨뷰에 본사를 둔 글로벌 물류 회사로, 172개 지사와 여러 지점에서 훈련된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통합 정보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연결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제공하는 서비스에는 항공 및 해양 화물의 통합 또는 운송, 세관 중개, 공급업체 통합, 화물 보험, 정시 운송, 주문 관리, 창고 및 유통, 맞춤형 물류 솔루션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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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