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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17:25  |  종합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건설현장 안전보건관리 실무자 안전보건포럼’ 개최

관내 중·대규모 건설현장 15개소 안전·보건관리자 대상
위험성평가 실무능력 향상 교육, 안전·보건관리 노하우 등 공유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신수환)는 31일 서울남부지사 교육장에서 관내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신수환)는 31일 서울남부지사 교육장에서 관내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신수환)는 31일 서울남부지사 교육장에서 관내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건설현장에서의 대형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용부와 공단은 대형 사망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중·대규모 건설현장 15개소의 안전·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건설현장 위험성평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참석자 간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심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건설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 노하우 등을 공유·학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건설현장의 중대재해가 감소되는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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