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작업안전 기준 △질식재해 사고사례 △찾아가는 질식재해예방 원-콜(One-Call) 서비스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은 밀폐공간 작업 전 전문가가 찾아가 질식사고 예방을 지원하는 원-콜(One-Call)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질식재해 예방 장비(송기마스크, 복합가스측정기, 환기팬 등) 대여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신청은 전화 또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안원환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은 “점차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유기물 부패로 인한 황화수소 중독 및 산소결핍 등의 질식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밀폐공간 보유 사업장에 대한 현장관리와 안전작업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사고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