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설명회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을 제고하고 국유재산의 무단 점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디지털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사용 허가 제도와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면으로 진행했다.
‘중부내륙선 철도 유휴부지 임대설명회’는 지난해 충북 음성군 감곡면, 충주시 중앙탑면, 앙성면, 금가면에서 총 4회 개최했으며, 올해는 살미면을 비롯해 수안보면에서도 추가 시행할 계획이다.
김용배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철도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미 활용 철도 유휴부지의 활용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