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럼은 최근 공공시설 관리업무 수행과 관련한 중대재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고용부와 공단은 서울지역의 공공시설물을 관리하는 서울시청, 관악구청 등 산하 7개 시설관리공단 안전·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등 안전보건업무 실무능력 향상 및 혹서기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참석자 간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심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장은 “시설관리공단 안전·보건관리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안전보건포럼을 통해 공공행정 분야의 산업재해예방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