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연에는 2025년 상반기 최고 화제작으로 꼽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OST가 새롭게 포함됐다. ‘밤 산책’, ‘이름’ 등 주요 OST를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새롭게 해석해, 드라마 속 여운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 외에도 '겨울연가', '여름향기', '각시탈', '백년의 유산', '킬미, 힐미', '닥터스', '사랑의 온도', '동백꽃 필 무렵', '라켓소년단',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명작의 OST가 공연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가창은 JTBC '팬텀싱어2' 준우승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미라클라스가 참여한다. 미라클라스는 ‘My Memory’(겨울연가), ‘굿바이데이’(각시탈), ‘겨울이 오면’(동백꽃 필 무렵) 등 다양한 OST를 섬세한 하모니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지휘는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김재원이 맡는다. 50인조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밴드와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