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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트렌드 주도’…2025 코리아 커피&디저트페어 시즌1, 수원메쎄서 25일 개막

입력 2025-04-22 09:39

- 스트리트 행궁동, 커피살롱, 원두기획전 등 풍성한 현장 콘텐츠로 기대감↑

‘홈카페 트렌드 주도’…2025 코리아 커피&디저트페어 시즌1, 수원메쎄서 25일 개막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국내외 커피와 디저트 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코리아 커피&디저트페어 시즌1’이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메쎄에서 개최된다. 소비자 접근성과 커피·디저트 문화의 대중화 흐름에 발맞추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 남부를 기반으로 커피산업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함께 조명한다.

올해 박람회는 ‘홈카페’ 트렌드를 테마로, 커피머신·원두·차(tea)·베이킹 재료는 물론 트렌디한 디저트 브랜드들이 다채롭게 참가한다. 특히 ‘커피로사’ 원두기획전, 커피비평가협회(CCA)의 커피인문학 세미나, 정지영커피로스터즈의 창업 특강, 7가지 이상의 현장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참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수원 행궁동 맛집을 엄선해 구성한 ‘스트리트 행궁동’도 운영되어, 현장 관람과 함께 미식 경험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커피비평가협회와 정지영커피로스터즈가 공동 기획한 ‘커피살롱’ 강연 프로그램에서는 커피 창업 실무와 인문학 강연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수원의 성심당’이라 불리는 정지영커피로스터즈는 주말 이틀간 직접 창업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사전 예약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주류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며, 경기주류박람회 입장객은 본 행사에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코리아 커피&디저트페어’는 국내 유일의 상장 전시 주최사인 주식회사 메쎄이상과 ㈜수원메쎄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두 기관은 다양한 현장 콘텐츠와 지역 연계를 통해, 전시회가 산업 플랫폼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수원문화재단이 후원을 받아 지역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전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정보 및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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