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훈 총장(오른쪽)과 송복철 원장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부경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2209084906374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날 부경대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배상훈 부경대 총장과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청년층이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주형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혁신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부경대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지역사회 협력 사업 공동 추진,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연구 협력, 산학 정보 공유와 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부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협약이 청년 고용 확대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실행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