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업장 관계자들과 함께 3대 사고유형(추락·끼임·부딪힘) 예방을 위한 노·사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외국인근로자 대상 4대 금지 캠페인 메시지를 전파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4대 금지 캠페인이란 ▲안전장치 해제 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가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 등이다.
안원환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제조업 사업장의 산재예방에 대한 안전문화 의식 수준 향상을 기대한다”며 또한 “산업현장에서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근로자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