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럼은 관내 방송국 및 촬영 스튜디오를 보유한 방송제작사의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제작 현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재해사례를 중심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각자 현장 안전관리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기한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콘텐츠 제작 현장과 현장 구성원들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도 방송과 콘텐츠업계의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안전보건 대책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