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오른쪽 7번째)이 25일 제58회 단종문화제를 맞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후 관계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소장 염종식)와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종석)는 영월군청, 강원랜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25일 제58회 단종문화제를 맞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메시지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을 강조하며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행사장 시설물 점검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체험부스 운영,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봄철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 관련 3대 안전수칙인 ‘마스크, 손 씻기, 물’을 강조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염종식 고용부 영월출장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종석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오른쪽)이 25일 단종문화제 방문객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김종석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은 “단종문화제 방문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