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산업재해에 따라 관리감독자의 책임과 역할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상반기에 4월 15일, 29일 총 2회 실시됐으며 하반기에도 9월과 10월 중 2차례 운영되어 회당 8시간씩, 연간 총 4회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유해·위험 요인별 안전 대책 위험성 평가의 절차 및 방법 △재해사례 및 재해 예방 대책 등 교육기관 실정에 맞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학교 현장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