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두산건설이 시공 중인 작전현대아파트구역 작전재개발정비사업 현장에서 열렸다. 안실단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미세먼지 건강장해 예방 가이드 안내, 추락재해 예방 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산업재해근로자의 날 추모주간(4.28~5.2)을 맞이해 산재근로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다. 4월 28일은 ‘산업재해근로자의 날’로 지정됐으며, 이를 계기로 안실단은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내제화를 위한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심우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은 “산업현장에서 안전이란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예방’이 중요하다”며 “현장 근로자 모두가 안전제일을 생활화해 사망사고를 줄이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