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제품은 기존 핸드클리너 대비 사용 편의성은 높이고, 가격은 낮췄으며,피부 보습을 높이고, 향은 더욱 은은하게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뷔르트는 1945년 독일에서 설립된 글로벌 산업용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80개국 이상에서 자동차 정비소 및 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고성능 수공구와 케미컬 제품을 공급하며 자동차 정비와 기계 유지관리 분야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잡아왔다.
새롭게 선보인 핸드클리너는 거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윤활유, 오일, 금속 분진, 연마재, 접착제, 배기가스 그을음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데 특화된 제품이다. 특히 일반 비누나 주방 세제 등으로는 닦기 어려운 오염물도 피부 손상 없이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어, 정비공 및 기술 작업자들의 필수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핸드클리너의 주요 세정 성분으로는 자연에서 유래한 펄라이트(Perlite)가 포함되어 있다. 펄라이트는 기름 흡수력이 뛰어난 다공성 물질로, 화학적 미세 플라스틱인 ‘마이크로비즈’를 대체하는 친환경 스크럽제다. 이는 피부 오염물을 부드럽게 제거하면서도 환경 오염은 줄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품에 대한 안정성 역시 놓치지 않았다. 이번 신제품은 화장품으로 분류되며, 중금속·화학물질·물리적 자극·미생물 등 네 가지 부문에서 모두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산업용 제품은 자극이 강하다’는 소비자의 선입견을 불식시키는 결정적 근거다.
또한, 보습 성분인 글리세린이 함유되어 있어 세정 후에도 피부가 당기지않고 촉촉하게 유지되며, 은은한 시트러스 향은 장시간 작업 환경에서도 쾌적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사용 환경에 따라 1L, 2L, 4L 제품과 3.5L 리필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개선된 용기 디자인은 한 손으로도 쉽게 조작할 수 있어 위생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도미닉 발릭 한국뷔르트 대표이사는 “산업 현장의 작업자들이 겪는 피부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도, 세정력을 유지한 제품을 오랜 연구 끝에 출시하게 되었다”며 “자동차 정비 전문가는 물론, 고성능 제품을 필요로 하는 산업군의 고객들에게도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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