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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서 외국인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5-04 21:45

산업현장 VR 콘텐츠·직무스트레스 관리방법 등 안내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4일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에서 안전문화 부스운영과 캠페인을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4일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에서 안전문화 부스운영과 캠페인을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4일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에서 안전문화 부스운영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양승준),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정선식)등 관내 안전보건주체들로 구성된 안실단은 안전문화 캠페인과 시기별 Key 메시지 송출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고용부와 공단은 외국인들이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VR 콘텐츠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경기동부 근로자건강센터의 간이검진과 직무스트레스 관리방법에 대한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정선식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은 “최근 국내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사고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동부지사는 안전보건교육이나 현장점검 시 다국어로 구성된 컨텐츠를 제공하고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이나 SNS 등 안내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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