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715084804212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청년 대상 교육과정 협력 및 공동 연구, AI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기획 및 자문, 행사 및 프로그램 교류, 기타 교육 관련 업무 협력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는 이은주 총장을 비롯해 이정원 부총장, 김윤나 산학협력단장, 김환 교육혁신사업단 PM, 구국모 대외협력부총장이 참석했고,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는 권혜진 센터장과 김보라 도전지원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강북구청 일자리청년과 윤종대 팀장도 함께 했다.
강북청년창업마루는 서울청년센터 강북과 강북창업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하는 복합 청년 지원 공간으로, 창업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기반 스마트팜 사업과 연계해 청년 창업 모델을 실현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이은주 총장은 “서울사이버대의 교육 시스템을 강북청년창업마루와 공유함으로써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역량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권혜진 센터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와 강북청년창업마루는 지난 4월에도 강북구청이 추진한 ‘강북스마트팜’ 사업의 성과 확산과 도시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최근 웰니스건강대학과 마이크로디그리대학을 신설하고, 학과 개편과 신설을 통해 사회적 수요에 맞춘 교육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