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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진로·취업동아리 본격 운영…맞춤형 지원 확대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입력 2025-05-07 17:26

국립창원대 취업전략센터가 ‘2025년 SMART 진로·취업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 취업전략센터가 ‘2025년 SMART 진로·취업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창원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국립창원대학교 취업전략센터가 ‘2025년 SMART 진로·취업동아리’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창원대는 동아리 선발에 이어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활동 전반에 대한 안내와 맞춤형 지원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은 창원대 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진로동아리 5팀 17명과 취업동아리 5팀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아리 운영 방식과 평가 기준, 활동 예시, 보고서 제출 방법 등이 소개됐고,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신청 절차도 함께 안내됐다.

SMART 진로·취업동아리는 학생 맞춤형 진로 지원체계인 ‘FTS 시스템 기반 SMAR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8월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된다. 참여 팀은 기업 특강, 기업체 탐방, 전공 관련 공모전 참가, 진로 스터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 경험을 쌓게 된다. 팀별로는 최대 100만 원의 활동 지원금이 지급된다.

각 동아리에는 전문 상담원이 배정돼 활동계획 수립과 보고서 작성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며, 고용서비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월 최대 20만 원의 ‘점프업 포인트’도 신청 가능하다. 활동이 종료되면 보고회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창원대 취업전략센터는 “SMART 진로·취업동아리를 통해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 설정과 취업 역량 강화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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