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717173606949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응해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수박먹고 대학간다』의 저자 박권우 이화여고 진로진학부장이 강사로 나서, 2026학년도 대입제도의 주요 변화 사항과 전형 유형별 분석, 주요 대학별 입시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현장의 교사들은 실제 진학지도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상지대와 상지학원발전기금재단은 지역 교사들의 진학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난 3년간 박권우 교사를 초청해 입시전략 세미나를 운영해왔다. 올해도 교사들의 높은 참여 속에 행사가 이어졌다.
세미나 후반에는 상지대 입학사정관 이종민 씨가 대학 개교 70주년을 맞아 상지대의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32개 학과의 입학전형과 특장점 등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상지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전용한 입학처장은 “이번 세미나가 지역 교사들이 2026학년도 대입 흐름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다양한 진학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