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2025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탐방 프로그램 운영 [덕성여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718140408246d2326fc69c1451642.jpg&nmt=30)
덕성여대는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사전 모집한 뒤, 입사서류 첨삭과 면접 컨설팅을 실시해 실질적인 준비를 마친 후 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생들은 직접 중견기업 부스를 방문해 면접과 상담을 받고, 희망 직무와 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는 지식·서비스, 유통·식품, 반도체·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정보통신·IT, 화학·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부스를 구성해, 110여 개 중견기업 및 중견기업 후보기업이 현장에서 인재 채용에 나섰다.
덕성여대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으로서, 학생들이 행사 이후에도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채용설명회, 취업 특강, AI기반 취업준비 솔루션, 이미지 컨설팅, 자소서 첨삭 등 연계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국제통상학전공 배선우 학생은 “관심 기업과 직무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많은 청년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호림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중견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여성에게 실질적 자신감을 심어줄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중견기업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다양한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