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서강대 심종혁 총장, 제이씨엔컴퍼니그룹 존청(John Chung) 대표변호사 [서강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812534208578d2326fc69c12113115985.jpg&nmt=30)
이날 협약식에는 서강대학교 심종혁 총장과 송태경 대외부총장, 글로벌법무학과 왕상한 주임교수, 제이씨엔컴퍼니그룹 존청 대표변호사가 참석했다.
제이씨엔컴퍼니그룹은 한미 간 자산 관리, 세무, 법률 자문, 이민 및 기업 진출 컨설팅 등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미국과 한국에 각각 본사 및 지사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글로벌법무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미국 내 신탁 설립과 회사 운영 실무를 중심으로 한 비학위과정 개설, 산학협력 기반의 공동연구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인턴십은 미국 본사 및 한국 지사에서 운영되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에 중점을 두게 된다.
서강대학교는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행정적·교육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제이씨엔컴퍼니그룹은 실질적인 현장 경험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존청 대표변호사는 “이번 협약은 공동연구와 실무교육을 통해 서강대 학생들이 글로벌 법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협력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