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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번의 봄을 지나 100년의 숲으로" 가톨릭관동대, 7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입력 2025-05-09 09:45

[가톨릭관동대 제공]
[가톨릭관동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는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비전을 담은 기념 엠블럼을 발표하고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기념사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엠블럼은 ‘70’이라는 숫자를 중심에 두고, 청색 계열의 색상으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더했으며, 지구 형상을 활용해 세계와의 소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엠블럼의 핵심 요소인 5개의 인물 형상 아이콘은 학생, 교직원, 동문, 지역사회, 기업체를 의미한다. 각각의 요소는 함께 협력하고 성장해 나가겠다는 공동체적 염원을 형상화한 것으로, 대학이 지향하는 글로컬 융합대학의 방향성을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엠블럼은 ‘진리를 향한 발걸음, 미래를 여는 CKU’라는 70주년 슬로건과 함께 연중 다양한 기념행사 및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학은 엠블럼을 통해 개교 이래 이어져 온 정체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동시에,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호흡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한다.

김용승 총장은 “한 알의 작은 씨앗에서 시작된 희망은 70번의 봄을 지나 100년의 숲으로 자라고 있다”며,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융합대학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 교육혁신을 통해 취업과 창업에 강한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가톨릭관동대는 1955년 관동대의숙을 모태로 출범했으며, 2014년 가톨릭관동대학교로 새롭게 출발해 가톨릭 정신을 실천하는 강원 영동권의 사립대학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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