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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입주기업 아트텔링, 과학의 날 장관 표창…융합기술 교육 혁신 주목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입력 2025-05-09 10:04

건양대 창업보육센터 아트텔링 김선중 대표 [건양대 제공]
건양대 창업보육센터 아트텔링 김선중 대표 [건양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건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아트텔링이 9일 제58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교육과 기술, 산업을 융합한 혁신 콘텐츠 개발과 성과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아트텔링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며 공교육과 평생교육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왔다. 고전 명화를 활용한 생성형 AI 콘텐츠, 진로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메타버스 환경을 활용한 전시 활동 등은 융합형 교육 모델로 국내외 교육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기업은 2025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관의 ‘AI메타버스 융합기술 클러스터’ 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돼 교육과 산업 간 연계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친 확산 가능성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김선중 대표는 수상 직후 “AI와 메타버스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교육의 언어”라며, “융합기술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대표는 5월 둘째 주 산기협 전국연구소장협회 사무총장 자격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이번 해외 벤치마킹 프로그램은 현지 대학 창업센터와 한인 상공회의소, 주요 기업 등을 탐방하며, 동남아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교두보로 활용됐다.

아트텔링은 앞으로도 AI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교육 서비스의 다양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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