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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 위해 협회들과 협약 체결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입력 2025-05-09 10:30

대구사이버대-한국평생교육사협회 협약식 단체 사진 [대구사이버대 제공]
대구사이버대-한국평생교육사협회 협약식 단체 사진 [대구사이버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대구사이버대학교가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대구사이버대는 지난 8일 본관 회의실에서 한국평생교육사협회, 대구광역시 평생교육사협회와 함께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산학협약 기반 장학금 지원, 대학이 운영 중인 장애인 사이버 평생학습 플랫폼의 홍보 등 다양한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평생교육사의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천적 교육을 확대해 나가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협약식에는 대구사이버대 이근용 총장을 비롯해 윤은경 대학원장, 김한양 기획처장, 도진우 사무처장, 채현탁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참석했고, 협회 측에서는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이재주 회장과 장나리 사무총장, 우성진 대구지부장, 남미란 사무국장이 함께 자리했다.

이근용 총장은 “우리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평생교육사협회의 현장 경험이 서로 보완적인 역할을 하며 실질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평생교육사의 양성과 역량 강화는 물론, 평생교육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이재주 회장은 “현장 전문가와 미래 교육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향후 전국 단위 협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중심 협력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사이버대 채현탁 교수는 “우리 대학은 평생교육사 전문 양성 교육기관으로서 현장과 연계한 실천 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유능한 평생교육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평생학습 사회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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